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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2021.07.28
망설이시는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
저는 올해 43살 남학도입니다. 기술직이지만 현재 소방쪽 일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20대 중반때부터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서 전기, 전기공사, 소방(전기), 소방(기계), 정보처리기사 5개의 기사와 소방안전교육사 등 3개의 기타 자격증을 갖고 있지만 항상 제 깜냥은 거기까지 라고 생각하고 기술사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회사 일도 많고, 처자식도 있고, 나름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하다보니 매일 꾸준히 해야하는 공부가 자신 없었습니다.
그러던 작년 이맘때 쯤 어떤 동기부여로 인해 기술사에 도전하자고 마음 먹었고, 제 전공인 건축전기설비 기술사와 소방기술사 중에 고민하며 학원을 직접 다니지 못하는 제 형편에 맞는 강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동영상 강의가 학원 현장에서 찍은 동영상이라 먼가 객이 된 느낌, 주체적이지 못한 느낌이 싫더라고요. 그러던 중 마스터 소방을 알게 됐고 샘플 강의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마스터 소방과 함께하는 소방기술사공부를 '20년 8월 중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2.
처음에는 크게 자신이 없어서 1과정, 또는 1,2과정만 들어보려고 했는데 교수님께서 전과정을 강하게 추천하셨습니다. 수강을 마친 지금 생각해보면 탁월한 선택이었지요. 교수님은 어짜피 기술사공부를 하려면 하루에 공부의 양이 꽤 되야하고 6개월 과정으로 전과정을 1독, 1청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말씀이셨는데, 공부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체 처음 한바퀴가 힘들지 힘들게 한바퀴 돌면 성취감이 동력이 되어 두바퀴, 세바퀴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그때 1과정만 들었다면 아마도 지금쯤 4과정 쯤에서 1,2과정은 들쳐보지도 못하고 헤메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꾸준히 공부하여 '21년 2월까지 전과정을 마쳤습니다.
3.
하루 공부량은 평일 기준 최소 3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출퇴근(각각 1시간)을 지하철로 하는데 강의기간동안 출퇴근시간에 빠짐없이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냥 설렁설렁 안듣고, 힘들고 지쳐도 집중해서 들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전심시간에는 밥을 빨리 먹고 무조건 30분이상 공부하였습니다. 집에와서는 몸이 쓰러지게 피곤하지 않은 이상 자기전까지 1~2시간 공부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대 공부시간은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공부할수 있는 여건이면 최대로 새벽까지 공부했습니다.
4.
마스터소방은 무조건 교수님 방법을 따라가세요. 1회는 무조건 강의와 노트필기를 병행합니다. 1회 강의 노트필기 완료까지 약 3~4개월 걸린 것 같습니다. 2회는 노트필기를 중심으로 이해가 되었는지 살펴보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동영상 강의를 재시청하여 진도를 맞췄습니다. 최대한으로 강의3회 시청하면서 서브노트까지 완성해보려 했는데 공부량이 그만큼 되질 못했습니다.
5.
강의 기간이 끝나고 별표 세개와 두개까지만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1개 이하까지 만들기에는 너무 지칠것 같아서 교수님 믿고 우선 중요한것부터 정리하고 외우자는 전략입니다. 중간중간 이해를 분명히 한것 같은데 다시보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노트필기를 참고합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카톡을 통해 교수님께 질문드리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6.
종합반 강의를 처음 듣고 저의 1년이 다되어갑니다. 아무것도 모를때는 1년안에 효율적으로 끝내보자는 생각도 했지만 1년이 지나보니 저 정도 공부양으로는 헛된 욕심이더군요. 올해 하반기에 피치를 올려 내년 1월부터 3번의 시험을 기대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 암기의 역경을 밟고 있습니다. 8월부터는 심화반 수강 예정이며 암기와 함께 청강할 예정입니다.
7.
마스터소방의 장점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1) 직장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순 없습니다.
2) 직강을 들을수 있다 하더라도 본인이 공부의 마스터플랜을 잘짜고 무던히 공부할수 있다면 직강보다 유리한거 같습니다.
3) 강의중에 군더더기, 쉽게 말해 쓸데없는 말씀이 전혀 없습니다.
4) 너무 자세히 설명한다, 너무 광범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정말 중요한것만 알려주는 강의로 60점 이상 맞을수 있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 외우기는 힘들다면 교수님이 말씀하시듯 중요도에따라 외우고 어느정도 외웠을때 더 세부적인 것, 더 광범위한것으로 내려가는것이 맞습니다.
5) 모든 주제에 대하여 빠짐없이 판서하는 정성스러운 강의입니다.
6) 밴드와 카톡을 통해 전달되는 규정 개정 등의 자료를 확인하여 서브노트 수정에 부담이 없습니다.
7) 강의를 하시지만 기술자로써 현재 진행 중인 교수님의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어서 기술사를 따서 닮고싶가는 동경이 대상이 됩니다.
8.
작문 실력이 없어 많이 부족하나 강의를 들으시려는 분들, 강의를 듣고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부러 포기하지 마시고 우리 함께 기술사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감사합니다.